Rhinitis
치료받을 때는 좋아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 겉의 염증과 몸의 바탕을 함께 다뤄야 반복이 끊깁니다.
코 점막의 기능 저하와 면역력 저하, 두 갈래의 문제입니다.
비염은 오랜 반복 자극으로 코 점막의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치료의 방향도 둘입니다. 코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 그리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소화기의 문제, 대장의 문제, 순환의 문제처럼 코 바깥에 있는 원인이 비염을 붙들고 있는 경우도 많아, 진맥과 진찰로 몸 전체를 살핀 뒤 치료를 정합니다.
겉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와 몸의 바탕을 다스리는 치료를 함께 가져가면, 한 번 좋아진 코가 다시 무너지는 일을 줄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성이고 난치성일수록 구조적인 원인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중격만곡증, 턱관절 장애, 안면 비대칭, 척추측만증. 이런 구조의 문제는 비염을 악화시키는 조건이 됩니다. 흉추와 경추의 정렬이 코로 가는 흐름에 주는 영향도 큽니다. 그래서 기상한의원은 코만 보지 않고, 목과 등의 정렬을 추나로 함께 살펴 비강으로 가는 흐름이 회복되도록 돕습니다. 구조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만으로 한계가 있어 교정 치료의 병행이 필요합니다.
염증을 다스리고, 면역을 기르고, 구조를 바로잡습니다.
코 주변과 몸의 경혈에 놓아 코의 흐름을 열고, 비염을 붙드는 몸 안의 원인을 함께 다스립니다.
표(겉의 증상)와 본(몸의 바탕)을 동시에 다루는 처방으로 재발이 줄도록 돕습니다.
흉추·경추의 틀어진 구조를 바로잡아 비강으로 가는 흐름의 회복을 돕습니다.
치료만큼 중요한 예방의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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