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Sleep

야제증 · 야경증夜啼症

백일이 지나도 잠 못 자는 아이, 야제증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수면은 성장과 두뇌 발달, 감정 조절까지 좌우합니다.

자다 깨서 우는 아이얕은 잠 · 뒤척임잦은 밤중 수유놀란 뒤 못 자는 아이

야제증이란 무엇일까요

생후 백일이 지나서도 이어지는 밤울음은 관리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야제증은 아이가 밤에 깊이 자지 못하고 뒤척이거나 울고 보채는 수면 장애를 통칭하는 한의학의 병명입니다. 생후 3개월 전까지는 신경 발달 과정에서 깊이 못 자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백일이 지나서도 잠 때문에 고생한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생부터 만 3세까지는 인생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1차 급성장기라, 이때 숙면을 못 하면 성장과 두뇌 발달이 늦어지거나 면역이 약해져 잔병치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취학 연령 아이들의 수면 부족이 집중력과 감정 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해외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참고: 하버드대 연구팀의 아동 수면 관련 전향 연구(Taveras 등) 보고.

우리 아이, 이렇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덥거나 밝거나 시끄러운 환경 탓이 아닌지 확인하고, 그래도 이어진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가 다릅니다

아이를 잘 알아야 제대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호흡기 문제로 오는 야제

코막힘과 귀의 통증, 열과 기침이 잦으면 깊이 잘 수 없습니다. 잦은 감기와 비염, 중이염, 천식이 있는 아이는 호흡기를 함께 다스립니다.

식적(食積)으로 오는 야제

소화기가 약해 밥을 잘 안 먹거나 체기, 변비, 설사가 잦고 손발이 찬 아이들. 소화의 문제가 밤잠을 깨웁니다.

심열(心熱)로 오는 야제

몸에 열이 많고 예민한 아이가 자다 깨어 자지러지듯 우는 경우입니다. 위로 몰린 열을 다스립니다.

놀람과 스트레스로 오는 야제

낯선 환경, 낙상이나 교통사고, 큰 소리에 놀란 뒤의 밤울음입니다. 낯선 것에 놀라 안색이 창백해지고 토하는 객오(客忤)도 여기에 속합니다. 쌓인 긴장을 풀고 기운을 보충합니다.

Care

치료와 생활 관리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는 치료로, 원인부터 다스립니다.

소아 침

아프지 않은 부드러운 자극으로 무섭지 않게 치료합니다.

수면 부항 · 뜸

혈자리를 자극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숙면을 돕습니다.

맞춤 한약

증상과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야제의 원인을 다스립니다. 아이가 먹기 쉬운 형태로 조절합니다.

부모님 생활 가이드. 잠들기 한두 시간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고 활동적인 놀이를 줄입니다. 낯선 환경과 자극을 줄이고, 시끄러운 소리와 화면(TV·스마트폰)을 피합니다. 자기 전 가벼운 마사지는 몸을 이완시켜 안정감을 줍니다. 낮에는 햇볕을 받으며 놀게 해 밤낮의 리듬을 만들어 줍니다.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진료합니다

평일 09:00~20:30 (점심 12:30~14:00) · 토요일·공휴일 09:00~15:00 · 일요일 휴무

오시는 길 안내